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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시대, 하버드 학생들은 왜 더 어려운 고전문학 수업을 선택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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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이 글을 쓰고 책을 요약해 주는 시대에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는 오히려 매주 두꺼운 책을 읽고 직접 에세이를 작성해야 하는 고강도 인문학 수업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AI를 활용하면 과제를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지만, 학생들은 그 반대편에서 스스로 읽고 생각하고 토론하는 경험의 가치를 다시 발견하고 있습니다. 첨단 기술이 교육에 빠르게 도입되는 가운데, 미국 명문대에서는 인간의 사고력과 인문학적 소양을 강조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원보다 두 배 많은 학생이 지원한 하버드 인문학 수업
미국 하버드대학교의 신입생 대상 인문학 강좌인 ‘Humanities 10(Hum 10)’이 학생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2026년 10월 27일 보도에 따르면, 올해 가을학기 이 강좌의 지원자는 전년보다 40% 증가했습니다. 정원은 90명이지만 신입생 180명이 지원해 수강 경쟁이 벌어졌습니다. 이 수업은 일반적인 대학 강의와 비교해 학업 부담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학생들은 매주 한 권에 가까운 고전 작품을 읽고 정기적으로 에세이를 작성해야 합니다. 강의와 세미나 출석도 필수이며, 수업 중 휴대전화와 노트북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또한 성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패스·페일(Pass/Fail) 방식도 선택할 수 없습니다. 좋은 성적을 쉽게 얻기 위한 강의라기보다, 학생들이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들여 읽기와 글쓰기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 수업입니다.
호메로스부터 셰익스피어까지, 직접 읽고 토론하는 수업
Humanities 10에서는 고대 그리스의 서사시부터 근현대 문학까지 다양한 고전 작품을 다룹니다.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와 『일리아스』를 비롯해 셰익스피어, 단테, 플라톤, 제임스 볼드윈, 제임스 조이스 등의 작품이 교육과정에 포함됩니다. 학생들은 작품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교수와 함께 작품 속 인물과 철학적 주제를 분석하고 토론하며, 문학 작품을 역사와 철학, 사회적 맥락과 연결해 이해하는 과정도 중요하게 다뤄집니다.
특히 여러 전공 분야의 교수들이 강의에 참여한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문학 작품을 통해 철학적 질문을 던지고, 역사적 배경과 사회적 관점을 함께 살펴보면서 하나의 주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AI가 대신할 수 없는 학습 경험을 찾는 학생들
이 강좌가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는 AI 시대에 학생들이 느끼는 학습 경험의 변화와 맞닿아 있다는 점입니다. AI를 활용하면 긴 책의 핵심 내용을 요약하거나 에세이 초안을 작성하는 일이 쉬워졌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편리함이 학생 스스로 충분히 읽고 고민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혼자서는 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고전을 함께 읽고, 동료 학생들과 의견을 나누며 생각을 발전시키는 경험을 수업의 장점으로 꼽았습니다.
한 학생은 수업에서 얻는 경험의 상당 부분은 인간적인 경험이며, AI를 통해서는 얻을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AI에 책 요약을 맡기는 대신 직접 읽고 생각하는 과정 자체가 수업의 중요한 목적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반응은 AI가 교육을 대체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와 별개로, 학생들이 기술로 쉽게 해결할 수 없는 학습 경험에도 가치를 두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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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어학연수 비자 거절률 상승… 학생비자 신청 건수 45% 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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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호주 정부가 학생비자 심사를 강화하면서 전체 비자 거절률이 상승하고 있으며, 어학연수 시장 역시 위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호주 ABC News가 2026년 9월 보도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학생비자 거절률은 2016년 6월 약 7.9%에서 2026년 6월 약 24.2%까지 상승했습니다. 이러한 비자 심사 강화와 맞물려 어학연수 학생비자 신청 건수도 크게 감소했습니다. 호주 이민성 자료에 따르면 독립 ELICOS 과정의 학생비자 신청 건수는 2023~2024 회계연도 55,417건에서 2024~2025 회계연도 30,347건으로 약 45.2% 줄었습니다. 호주 교육부의 2026년 8월 국제학생 통계에서도 ELICOS 등록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업 목적과 진로 계획을 확인하는 GS 심사
호주는 2024년 3월부터 기존 GTE(Genuine Temporary Entrant) 요건을 대체해 GS(Genuine Student) 요건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GS 심사는 학생이 실제로 학업을 목적으로 호주에 체류하려는지 확인하는 제도입니다. 단순히 영어를 공부하겠다는 계획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으며, 왜 호주에서 공부하려는지, 해당 교육기관과 과정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지, 학업 이후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야 합니다.
특히 어학연수 이후 대학이나 전문교육기관 진학을 계획하고 있다면 영어 과정이 향후 진학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명확하게 제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에 학비와 생활비를 부담할 수 있는 재정 능력, 기존 학력과 경력 등 개인적인 상황도 함께 고려됩니다.
어학연수 후 호주 대학 진학까지 어려워진 것일까?
호주 어학연수 후 대학이나 전문교육기관으로 진학하는 경로가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영어 실력이 부족한 학생이 먼저 ELICOS 과정을 이수한 뒤 정규 학위 과정으로 진학하는 방법은 여전히 가능합니다.
다만 2026년 10월 2일부터 호주 내에서 학생비자를 새로 신청할 수 있는 대상이 제한됐습니다. 기존에 워킹홀리데이 비자나 관광비자 등 일부 임시비자로 호주에 체류하면서 현지에서 학생비자로 전환하는 방식은 대부분 허용되지 않습니다.
기존 학생비자를 소지한 학생도 다음 과정으로 진학할 때는 별도의 신청 요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다만 호주 이민성은 ELICOS 과정을 마친 뒤 학사학위 과정으로 진학하는 경우에는 호주 내 학생비자 신청이 가능한 예외를 두고 있습니다. 반대로 어학연수를 마친 뒤 다른 어학연수 과정으로 이어서 공부하려는 경우에는 해당 예외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호주에서 어학연수 후 대학 진학을 계획하고 있다면, 처음부터 어학연수와 대학 진학 과정을 어떻게 연결할지 검토하고 본인의 비자 상태에 맞는 신청 경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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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유학 인기 높아진다… 국제학생 42만 명 돌파, 역대 최고 수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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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영국, 호주 등 영어권 국가가 전통적인 유학 목적지로 꼽히는 가운데 독일이 새로운 유학 국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독일 대학에 재학 중인 국제학생 수가 42만 명을 넘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면서 글로벌 유학생 유치 경쟁에서도 독일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독일 학술교류처(DAAD)와 독일 고등교육연구센터(DZHW)가 2026년 10월 14일 발표한 'Wissenschaft weltoffen 2026'에 따르면, 2025/26 겨울학기 독일 대학에 등록한 외국인 유학생과 박사과정생은 약 426,2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년보다 약 6% 증가한 수치입니다. 신규 외국인 입학생도 약 13만 명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독일은 미국, 영국, 호주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은 국제학생이 유학하는 국가이며, 영어권이 아닌 국가 중에서는 가장 큰 유학 목적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독일을 선택하는 국제학생, 공학·IT 분야에 집중
독일 유학의 특징 중 하나는 공학과 자연과학 등 이공계 분야의 높은 인기를 들 수 있습니다. 2025/26 겨울학기 기준 국제학생의 56%가 수학, 정보과학, 자연과학, 공학 등 이른바 MINT 분야를 전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학 분야가 전체 국제학생의 44%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습니다. 학위 과정별로는 국제학생의 약 절반이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학사과정은 37%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독일이 학부 유학뿐 아니라 전공 심화와 전문성을 쌓기 위한 대학원 유학 목적지로도 선택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독일 유학의 가장 큰 장점, 공립대학의 낮은 등록금
독일이 유학 국가로 주목받는 주요 이유 중 하나는 상대적으로 낮은 대학 등록금입니다. 독일의 많은 공립대학은 학부 과정과 일반적인 석사과정에서 별도의 수업료를 부과하지 않고 학기별 분담금(Semester Contribution)을 받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미국이나 영국 등 주요 영어권 국가의 대학과 비교하면 등록금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독일의 모든 대학이 무료인 것은 아닙니다. 사립대학이나 일부 특수 석사과정 역시 등록금이 발생할 수 있고, 등록금이 낮더라도 주거비와 식비, 교통비, 건강보험 등 생활비는 별도로 준비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일은 미국이나 영국, 호주 등 주요 유학 국가와 비교했을 때 대학 등록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특히 학비 부담을 줄이면서 유럽 대학에서 학위를 취득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비용 경쟁력은 독일이 국제학생을 꾸준히 유치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로 꼽힙니다.
영어로 공부할 수 있는 독일 대학 과정도 확대
독일 유학이라고 하면 독일어를 먼저 떠올리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에는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는 학위과정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DAAD의 2025년 조사에 따르면 2025년 여름학기 기준 독일의 공인 고등교육기관에서 운영하는 영어 강의 학위과정은 약 2,400개에 달했습니다. 이 가운데 학사과정은 약 420개, 석사과정은 약 1,930개로 석사과정에 영어 강의가 상대적으로 집중되어 있습니다. 또한 DAAD가 2025/26 겨울학기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는 응답 대학의 약 46%가 향후 12개월 동안 영어 강의 과정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답했습니다.
따라서 독일어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영어로 진행되는 일부 학위과정을 통해 독일 대학 진학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영어 강의 과정은 석사과정에 더 많이 분포하고 있어 학사과정 진학을 희망한다면 전공별 개설 여부와 영어 성적 등 입학 조건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독일 유학, 학비 외에 주거와 언어도 고려해야
독일 유학의 장점이 분명하지만 실제 유학 생활을 준비할 때 고려해야 할 부분도 있습니다. DAAD가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는 국제학생 유치와 관련한 주요 어려움으로 비자 및 입국 절차(79%), 저렴한 주거시설 부족(71%), 학업 및 생활비 부담(63%)이 꼽혔습니다. 특히 베를린, 뮌헨 등 국제학생이 많이 모이는 도시에서는 학생 기숙사와 저렴한 주거시설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또한 영어로 수업을 듣는 과정에 입학하더라도 현지 생활과 인턴십, 졸업 후 취업까지 고려한다면 독일어 능력을 갖추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대학 수업 언어와 실제 생활·취업 환경은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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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세·7세 고시' 사라질까…유아 레벨테스트 금지, 조기 영어교육 시장 변화 주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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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유아 대상 학원 입학·분반 시험 금지…조기 선행학습보다 교육의 질과 적합성에 관심
이른바 '4세 고시', '7세 고시'로 불리던 영유아 대상 학원 입학시험이 2026년 10월 1일부터 금지됐습니다. 유명 영어학원에 입학하기 위해 어린 나이부터 영어 시험과 면접을 준비하는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교육부는 유아를 모집하거나 수준별 반을 편성하기 위한 필기·구술·실기·면접시험 등 선발 목적의 평가를 금지했습니다. 위반 시 위반 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다만 학원 등록 이후 수업 수준을 조정하기 위한 진단은 보호자 동의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가능합니다.
이번 정책은 조기 영어교육 자체를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영유아기부터 시험을 통해 학습 능력을 평가하고 경쟁시키는 문화를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특히 영어유치원 입학을 위해 별도의 시험 준비와 선행학습까지 이루어지는 현실에서 학부모들의 교육 선택 기준에도 변화가 생길지 주목됩니다.
해외 영어권 국가의 유아교육은 기관마다 차이가 있지만, 놀이와 체험,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언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하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됩니다. 영어를 얼마나 일찍 시작하는가보다 실제로 언어를 사용하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경험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이번 규제가 영어교육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다만 앞으로는 학습 진도나 레벨뿐 아니라 아이의 발달 단계, 교육환경, 실제 영어 사용 기회 등을 함께 고려하는 교육 선택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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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관식 수능에서 서·논술형 평가로? 한국 교육의 변화와 미국식 에세이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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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교육위원회, 지식 암기에서 사고력과 표현력 중심 평가로 변화할까...
우리나라 대학수학능력시험에도 서·논술형 문항이 도입될 수 있을까요? 국가교육위원회가 향후 10년간의 교육 방향을 담은 국가교육발전계획을 마련하면서 대입제도 개편 논의가 교육계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주요 논의 과제에는 수능 서·논술형 문항 도입과 절대평가 전환, 고교 내신의 서·논술형 평가 확대 등이 포함됐습니다. 서·논술형 평가는 주어진 선택지에서 정답을 고르는 객관식 시험과 달리 학생이 문제를 분석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능력을 평가합니다. 실제 도입된다면 단순한 지식 암기뿐 아니라 비판적 사고와 글쓰기 역량을 기르는 교육의 중요성도 커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적 흐름은 해외 대학의 입학 평가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특히 미국 대학은 성적과 시험 점수 외에도 학생의 경험과 가치관, 관심 분야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전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미국 대학 지원 플랫폼인 Common App의 에세이입니다. 지원자는 제시된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글로 작성합니다. 단순히 영어 작문 실력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어떤 경험을 했고 이를 통해 무엇을 배우고 성장했는지 전달하는 과정입니다. 물론 미국 대학의 에세이 평가와 한국 수능의 서·논술형 평가는 목적과 방식이 다릅니다. 그러나 학생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근거를 바탕으로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중요하게 다룬다는 점에서는 참고할 만한 차이가 있습니다.
아직 국내 대입제도 개편의 구체적인 방향은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논의는 앞으로의 교육이 정답을 찾는 능력을 넘어,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역량을 얼마나 중요하게 다룰 것인지 보여주는 변화의 신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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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축구, 테니스, 수영 등 특정 종목에 집중하는 학생이라면 훈련과 학업을 병행하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특히 해외 대회 참가나 장시간 훈련으로 정규 학교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 미국 온라인스쿨은 학업과 운동을 함께 이어갈 수 있는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대학에서 운동을 계속하는 것이 목표라면 온라인스쿨을 선택할 때 한 가지 더 확인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NCAA 승인 과목(NCAA-Approved Core Courses)**입니다.
미국 대학 스포츠 진학을 위한 NCAA 자격 요건
NCAA(National Collegiate Athletic Association)는 미국 대학 스포츠를 관장하는 협회입니다. 미국 대학의 Division I 또는 Division II 소속 운동부에서 활동하려는 학생은 대학 입학 조건과 별도로 NCAA가 정한 학생 선수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이때 중요한 기준 중 하나가 고등학교 재학 중 이수한 핵심 과목입니다. NCAA는 고등학교에서 수강한 모든 과목을 동일하게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기준에 따라 승인된 과목을 이수했는지 확인합니다.
승인 과목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영역으로 구성됩니다.
NCAA-Approved Core Course
온라인스쿨이라면 모든 과목이 인정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NCAA 승인 여부는 학교 전체에 일괄적으로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개별 과목을 기준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같은 온라인스쿨에서 수업을 듣더라도 어떤 과목은 NCAA 승인 과목에 포함될 수 있고, 다른 과목은 인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학교를 선택하기 전에는 해당 학교가 NCAA 승인 과목을 제공하는지, 실제로 수강하려는 과목이 승인 목록에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특히 이미 국내외 학교에서 수강한 과목이 있거나 학년 중간에 온라인스쿨로 전학하는 경우라면, 기존 이수 과목과 앞으로 수강할 과목을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
고등학교 졸업 요건과 NCAA 선수 자격은 다릅니다
여기서 놓치기 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장을 받기 위해 필요한 과목과 NCAA가 선수 자격 심사에서 인정하는 과목은 반드시 일치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학교의 졸업 요건을 모두 충족했더라도 NCAA가 인정하는 핵심 과목의 수나 이수 조건이 부족하다면 대학 스포츠 선수 자격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Division I의 경우 승인된 핵심 과목 16학점 이수가 요구되며, 고등학교 3학년이 시작되기 전까지 핵심 과목 10학점을 이수하고 그중 영어·수학·과학 과목이 7학점 이상이어야 하는 이른바 '10/7 Rule'도 적용됩니다. 따라서 운동선수의 온라인스쿨 선택은 단순히 수업을 유연하게 들을 수 있는지, 졸업장을 받을 수 있는지만으로 결정해서는 안 됩니다.
온라인스쿨 선택 전, 진학 목표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미국 대학 스포츠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학생의 현재 학년과 기존 학업 이력, 목표 대학 및 운동부의 Division, 향후 훈련 일정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온라인스쿨의 NCAA 승인 과목 제공 여부와 실제 수강 계획을 미리 확인하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면서도 대학 진학에 필요한 준비를 체계적으로 이어갈 수 있습니다.
온라인스쿨은 운동에 집중하기 위한 유연한 학업 방식이 될 수 있지만, 미국 대학 스포츠 진학까지 고려한다면 학교 선택 단계부터 과목 이수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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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리그 진학의 명문"
Phillips Academy Andover
◾ 일정: June 29 - August 1, 2027
◾ 기간: 5주
◾ 대상: rising G 7-12 (ages 12-17)
◾ 비용: USD $11,500~ (Boarding program) |
"미국 대통령·글로벌 리더를 키운 학교"
Choate Rosemary Hall
◾ 일정: June 26 - July 30, 2027
◾ 기간: 5주
◾ 대상: rising G 7-12
◾ 비용: USD $10,910~ (Boarding progr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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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공학부터 DNA 과학까지 "
The Hotchkiss School
◾ 일정: June 27 - July 24, 2027
◾ 기간: 2주 또는 4주
◾ 대상: rising G 7-12 (ages 12-17)
◾ 비용: USD $2,500~ (Boarding program) |
"초등 고학년 및 중학생 대상"
Cate School
◾ 일정: June 20 - July 3, 2027
◾ 기간: 1주
◾ 대상: G 5-7
◾ 비용: USD $2,175~ (Boarding progr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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