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대학 입시부터 '무전공 입학' 확대 |
|
|
2025학년도 대학 입시부터 '무전공 선발'이 확대됩니다. '무전공 선발'은 전공 구분 없이 대학에 입학한 뒤 2학년 때 자유롭게 선공을 선택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서울 주요 대학들은 융합형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부의 방침에 따라 무전공 또는 자유전공 입학생의 선발을 확대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무전공 선발' 입학 확대에 대해 수험생 10명 중 6명은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습니다. 무전공 선발이 필요한 이유로 수험생들은 ‘대학에서 여러 경험 후 전공을 결정할 수 있어서’를 37.7%로 가장 많이 꼽았으며,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학생에게 좋다’도 36.8%로 높았습니다. 반면 불필요하다고 응답한 학생들은 ‘문∙이과 구분은 필요, 전공별 기초 소양을 갖춰야 한다’(31.0%), ‘현재 자유전공학과제도로 충분, 필요성을 못 느낀다’(21.0%)고 답했습니다.
입시전략연구소 한 관계자는 "전공 선택은 일시적인 흥미나 관심사, 인기에 치우쳐 결정해서는 안 된다. 대부분의 잘못된 전공 선택은 경력관리 경험이 없는 부모님에 의해 혹은 멘토의 부재로 인해 일어난다. '무전공 선발'은 이러한 실패를 줄이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
|
|
😱 작년 사교육비 27조 ‘최대’… 의대 열풍에 학원비 더 썼다 |
|
|
지난해 초중고교생의 사교육비 지출 총액이 27조원을 넘어서며 또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특히 고등학생의 사교육비 증가율이 7년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이는 의대 열풍과 함께 대학수학능력시험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 배제에 따른 대입 환경 변화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교육부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년 사이 학생 수는 약 7만명 감소한데 반해 사교육비 총액은 27조 1000억원으로 전년대비 4.5%증가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전년보다 5.8% 증가한 43만 4000원으로 월평균 사교육비도 2년 연속 최대를 경신했습니다.
이번 통계에 수백만 원에 달하는 ‘N수생’ 학원비와 유아 영어학원을 포함한 유아 사교육비는 잡히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 사교육비 지출은 훨씬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사에 따르면 'N'수생 학원비는 평균 250~350만원으로 각종 시험비와 자료비까지 추가되어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해야 하고, 영유아 영어유치원은 평균 100~200만원까지 이른다고 합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늘봄학교나 방과 후 정책을 지속하면 사교육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사교육비를 반드시 줄이는 게 목표” 라고 밝혔습니다. |
|
|
🧐 마약 투약해도 아무도 몰라… 외국인 학원강사 '검증부실 |
|
|
교육청의 원어민 교사 채용 기준과 달리 학원가에선 부실하게 이뤄지고 있어 검증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교육청의 선발기준을 보면 교육학 또는 어학관련 학위, 본국에서 발급받은 범죄경력 확인서와 채용 신체검사, 마약검사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원가에선 원어민 교사를 채용하는 조건으로 학력과 국적, 국내에서 발급받은 성범죄 이력 조회서 정도만 확인하는 등 부실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최근 부천시내 한 영어학원에선 지난해 원어민 교사로 근무하는 영국 국적의 남성 B씨가 본국에 있을 때 마약을 상습적으로 투약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학부모들 사이에 알려져 한차례 논란이 일었습니다. 경찰청 조사 결과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외국인 학원 강사와 관련한 범죄가 매년 10여 건씩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렇다 보니 학생들의 안전과 사고예방 등을 위해선 원어민 교사를 선발하는 기준을 더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
|
“납치 당했다” 美유학 딸 목소리, AI 변조였다 😨 |
|
|
지난 18일 경찰은 해외 유학생을 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보이스 피싱 신고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유학하는 18세 딸을 둔 김상희(가명) 씨는 딸의 목소리로 납치당했으니 현금 1000만원을 보내라는 협박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를 수상히 여긴 가족은 경찰에 신고했고 실제로 곧장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처음 걸려온 전화 속 목소리가 김 씨의 딸이 아닌 AI로 만들어낸 음성일 가능성이 크다고 결론을 냈습니다. 경찰은 시카고 한국 총영사관에 연락해 현지 미국 경찰과의 공조에 나서 김씨의 딸은 무사함을 확인했으며, 추가적인 범죄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AI를 활용한 보이스피싱이 가족이나 지인의 목소리를 모방하여 신종 범죄를 벌이고 있으며, 실제로 약 5초 분량의 목소리 샘플만 있어도 해당 인물과 유사한 변조 음성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합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AI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연락이 쉽게 닿지 않는 해외거주 가족을 사칭한 피싱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
|
|
🇺🇸 미국 SAT ACT 대학입시에서 여전히 큰 영향력, 개편된 디지털 SAT의 중요한 특징 |
|
|
SAT 시험은 교육의 불평등이 심화되고 인종의 다양성을 훼손한다고 오랫동안 비판을 받아오며, 지난 해까지 많은 미국 대학들이 SAT 또는 ACT 시험점수 제출을 폐지하거나 지원자가 선택할 수 있는 ‘Test Optional’로 변경하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하버드대 연구팀이 하버드대, 예일대, MIT 등 12개 최상위 명문대의 2017∼2022년 입학한 학생의 GPA, SAT 및 ACT 점수와 이들의 대학 학점 간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SAT나 ACT 점수가 고등학교 GPA보다 대학 진학 후 학점은 물론 졸업 후 취업 성과를 더 뚜렷하게 보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수 학생을 선발하려면 SAT나 ACT 점수를 보는 것이 고교 GPA 결과를 보는 것보다 학업 역량 측정을 위한 더 정확한 지표임이 드러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사설에서 하버드대학 연구팀의 연구결과를 전하며 “SAT 같은 표준시험이 교육의 불평등 심화와 다양성을 훼손한다”는 교육계 일각의 선입견이 잘못됐다고 진단했고, 미국 최상위 대학의 일부 입학사정관계자들은 SAT 및 ACT와 같은 시험이 학업적 성공을 예측하는 귀중한 지표라고 봤습니다. 이러한 추세라면 SAT 같은 표준화 시험은 최상위권 대학들이 지원자의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준으로 삼고 당락의 주요 요소로 반영할 것으로 보입니다.
새롭게 개편된 디지털시험 준비는 어떻게
2024년 봄부터는 SAT의 모든 시험이 디지털 SAT로 개편됩니다. 개편된 디지털 SAT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시험 시간이 기존 3시간에서 2시간으로 단축되었고, 다단계 적응형 시험(multistage adaptive testing) 양식으로 출제합니다. 다단계 적응형이란 모듈 1과 2로 나누어 이루어지는 시험에서 모듈 1에 결과에 따라 모듈2의 난이도가 결정되며, 상위 점수를 받기 위해선 모듈 1의 정답률을 높여 모듈 2의 수준을 높여야 하는 원리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11학년 봄에 처음으로 SAT를 치르고 12학년 가을학기에 두 번째로 응시합니다. 디지털 SAT 시험을 치르게 될 10학년 이하의 학생들이 SAT를 제대로 준비하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요구됩니다. SAT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학교수업에 충실히 임하여 좋은 성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어휘력을 기르고 읽기 쓰기 및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비판적 사고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디지털 SAT시험 성공을 위해서는 여름방학동안 변형된 Reading and Writing과 Math 두 시험영역의 새로운 문제 유형을 익히고 자신의 가장 취약한 부분에 집중해서 노력을 해야 하며, 연습문제나 모의시험을 통해 틀린 문제를 여러 번 반복 풀이하여 문제의 유형과 풀이 과정을 복습하고 시험 형식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
|
|
🇺🇸 미국 ‘런케이션(Learncation)’ 하버드·예일대 학생들도 한국으로 간다 |
|
|
타임즈 리포트에 따르면 교육과 여행을 함께하는 목적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 학생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아이비리그를 비롯해 많은 해외 대학들은 학생들에게 방학 동안 다른 나라 여행을 통해 그 나라의 문화를 익히고 사람들과 소통하며 글로벌 인재로의 기본 소양을 갖추는 것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에서는 ‘런케이션(Learncation)라는 신조어가 유행하며 ’러닝(Learning·배움)’과 ‘베케이션(Vacation·휴가)’을 합친 단체 여행의 인기가 높습니다.
최근 하버드대 클래식 음악 동호회 ‘래드클리프 오케스트라’ 학생들은 한국을 방문해 K팝을 넘어서 K푸드, K컬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버드대 컴퓨터공학과 소속 다닐로 터버(22)는 “K팝 아이돌로만 한국을 접했는데 직접 와보니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한국 문화가 매력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예일대 학생들은 단순 문화 체험에 그치지 않고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제작 워크숍'이란 주제로 국내 대학과 학술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일 대학 관계자는 “학생들의 아시아 문화권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한국은 그 중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국가 중 한 곳이다” 라고 했습니다. |
|
|
교육전문가 커넥티드의 여름 캠프는 다릅니다!
'어학문화체험형', '어학몰입형'. '스펙형' 세 가지 테마로 나누어진 에듀트립은 나의 자녀 성향, 영어레벨, 니즈에 맞추어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원어민 선생님과 STEAM 수업과 스포츠, 현지 문화 체험까지 하는 '어학문화체험형'
✔️ 현지 국제학교에서 스쿨링을 하며 영어 노출을 극대화 하는 '어학몰입형'
✔️ 명문보딩스쿨 진학, 대학 입학에 도움이 되는 '스펙형' |
|
|
원어민 선생님과 소규모 STEAM 캠프 +발리 5성급 고급 리조트에서 휴식
USD 4,350~ |
아름다운 자연과 즐길거리가 가득한 골드코스트에서 액티비티 중심의 영어 수업
AUD 6,930~ |
|
|
원어민 선생님과 소규모 STEAM 캠프 +
아름다운 해변과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
USD 3,650~ |
국제학교에서 영어+과학+스포츠/예술 수업 +
풍부한 역사 문화 체험 +가성비 good
USD 2,600~ |
|
|
호주 명문 사립학교 스쿨링 + 영어 ESL 수업을 함께
고급 레지던스에서 현지인처럼 생활하기
USD 12,420~ |
미국계 국제학교에서 경험하는 스쿨링 +
가성비가 가장 좋은 캠프
USD 2,500~ |
|
|
영국계 국제학교 보딩영어캠프 (기숙사 생활) +
말레이시아 국제학교 유학 투어링 가능
MYR 13,000RM~ |
국제학교에서 온 가족이 함께 하는 1:1 영어 수업
영어 밀착 관리 캠프
USD 4,500~ |
|
|
캐나다 명문 보딩스쿨 유학을 미리 체험
국제학생들과 ESL 수업 + 기숙사 생활
CAD 6,995~ |
미국 전통 명문 보딩스쿨에서 수업도 듣고 학점 이수
현지 재학생의 멘토링
USD 7,100~ |
|
|
교육 전문가 커넥티드 추천 프로그램 🧐
재수 없다! 삼수도 안돼! 24년 새내기가 되자! YES!!! |
|
|
PCD Global Campus 패스웨이 프로그램
미국 로드아일랜드 주 소재한 명문 사립학교인 Providence Country Day School(PCD)의 온라인 스쿨인 PCD Global Campus에서 관심있는 분야의 선택 과목(Electives) 중 4개의 과목을 공부한 후 평균학점(GPA) 2.5점 이상 취득 시 미국 17개 대학 중 한 곳에 자동 입학이 보장됩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
▶ 미국 유학에 관심이 있었지만 준비할 시간이 없었던 국내 고등학교 졸업생 ▶ 2024년 수능점수가 만족스럽지 않아 해외 대학 진학을 고려중인 학생 ▶ 재수나 삼수 중인 학생 ▶ 기본적 영어 실력을 보유한 학생 ※ 단, 미국 영주권이나 시민권 보유 학생은 제외
|
|
|
커넥티드 CONNECT.ED
betterway@connectedu.com 경기도 하남시 미사대로 550, 711호 / 문의전화 031-8027-7611~3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