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형' 변화 된 수능, 선택과목 어떻게 해야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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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부터 '5등급제' ‘통합형’ 수능 과목체계로, 2028년 부터는 문/이과가 완전 폐지되는 '통합형' 수능이 발표된 후 특정 과목의 유불리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어 영역에서는 ‘화법과 작문’보다 ‘언어와 매체’가, 수학 영역에서는 ‘확률과 통계’보다 ‘미적분’이 더 유리하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습니다.
입시 전문가 의견 ‘인문계열 학과로 진학하기 희망한다면 미적분 선택 매우 신중 기해야’
수학 미적분은 확률과 통계에 비해 학습량이 상당합니다. 이렇다 보니 동일한 원점수를 받았을 때 미적분의 표준점수가 확률과 통계보다 높을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됩니다. 하지만 이는 동일한 원점수일 때이며, 시험 난이도와 학습량을 고려하면 미적분에 응시할 때 더 낮은 점수를 받게 될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합니다. 미적분을 공부하는 데 상당히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다른 과목 공부에 투자할 시간이 줄어든다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전문가 의견 ‘독서량이 많으면 화법과 작문을 선택해야 합니다’
국어 언어와 매체는 화법과 작문에 비해 문제를 푸는 데 걸리는 시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공부해야 할 내용이 많아 문법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에게는 힘든 과목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화법과 작문은 기본 학습량이 상대적으로 적지만 꾸준한 연습이 필요한 과목입니다. 다양한 지문을 훈련해야 하므로 평소 독서량이 많고 독해력이 좋은 학생에게 유리합니다.
수능 통합형이 발표된 후 많은 입시 전문가들은 과목의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수험생 자신에게 맞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표준점수나 등급에 유리한 과목만 선택하는 것은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고 주의를 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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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호학과 1000명 증원…”의대 증원과 더불어 자연계 입시 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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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입시에서 간호학과 입학정원이 1000명 확대되면서 자연계 입시에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공립대에서는 특히 간호학과의 경우 최상위권에 속하는 전공으로, 서울대 일반 전형 기준 전체 37개의 학과 중 5위, 연세대 28개 학과 중 10위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간호학과가 지역 내 상위권 학생들에게 관심 학과에 해당하는 가운데, 정원이 증원되면서 2025년 입시에 영향력을 줄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의과, 간호학과가 아닌 자연계 다른 학과의 합격선이 내려갈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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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절대평가제’로 변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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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달 ‘2025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이하 고입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고입전형 기본계획에 따르면 2025학년도부터 고입전형 방법을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 방식으로 개선해 시행한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입학전형 알아보기!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선발 시기에 따라서 전기고등학교와 후기고등학교로 구분하며, 선발 방식에 따라서 학교장 선발고와 교육감 선발고로 구분합니다. 전기고는 특수목적고(과학·예술·체육계열), 특수목적고(산업수요맞춤형고), 특성화고 등이 있으며 학교장 선발고에 해당합니다. 후기고등학교는 일반고, 특수목적고(국제·외국어계열), 자율형 사립고 등이 있으며 일반고는 교육감이, 특수목적고와 자율형 사립고는 학교장이 각각 선발합니다.
국제고·외고·자사고 동향은? 2025 학년도 고입전형부터는 국제고·외고·자사고의 사회통합전형 지원자 수가 해당 전형 모집 정원에 미달인 경우 일반전형으로 선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특수목적고는 학교별 전형요강에 따라 자기주도학습전형, 실기고사, 추첨, 중학교 내신 성적 등 학교 설립취지에 부합하는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는데, 4월에서 8월 사이에 학교장이 ‘입학전형 실시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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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10명 중 4명 “사교육비·학벌주의 한국교육 고질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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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등학교 교육에 대한 국민의 만족도가 100점 만점에 60점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도한 학벌주의, 대입 경쟁 과열로 인한 사교육비 부담 등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교육 발전을 위해 가장 시급하게 변화시켜야 할 분야로도 고등학교 교육이 지목됐습니다.
국가교육위원회 산하 국가교육발전 연구센터가 지난 3월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교육 만족도를 물었을 때 고등학교가 5점 만점에 2.71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공교육 불신에 따른 과도한 사교육비 지출이 만족도 저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며, 우리나라 교육이 직면한 한계에 대한 1·2순위를 묻는 질문에 '대입 경쟁 과열로 인한 사교육 시장의 확대와 과도한 사교육비 지출' '과도한 학력주의와 학벌주의'가 오차범위 내에서 1, 2위를 다퉜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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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버드대 다시 SAT, ACT와 같은 표준 시험 점수 의무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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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하버드 대학은 SAT, ACT등의 표준시험 점수 제출을 ‘2025년 가을하기 입시부터 다시 의무화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해부터 표준시험 점수 제출을 다시 의무화한 대학은 하버드, 칼텍, MIT, 예일대, 브라운대, 다트머스대, 조지타운대 등이 있습니다. 이 중 예일대는 SAT, ACT, AP, IB 시험 중 하나를 골라서 낼 수 있는 옵션을 주고 있습니다. 주요 명문대들이 잇따라 표준시험 점수 제출 의무화 정책을 재도입하는 것과 관련해 미국대학 입시전형에 다시 SAT, ACT 와 같은 표준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으며, 대부분의 시험에 강세를 보이는 아시아계 학생들에게 유리하게 적용될 것이라 분석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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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네디의 대입 비결 '금수저 전형'에…하버드 전 총장도 "불공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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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버드대에서 가장 오래 재임했던 데릭 복(93) 전 총장이 100년 가까이 이어온 미국 대학계의 '기여입학제도'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즈(FT)와의 인터뷰에서 "부모가 부유하고 상당한 기여를 할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학생을 입학시키는 것은 잘못됐다"며, "어느 때보다 외부적인 이유가 아니라 학업 능력에 초점을 맞추도록 시스템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예일대가 1920년 도입한 이후 다수 미국 명문대가 도입한 기여입학제는 고액기부자·교원 및 교직원 자녀 등에게 입시 특별 가산점을 주는 제도입니다. 대학 재정을 강화해 사회적 약자에게 장학금 등 교육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부유한 백인의 '학벌 세습' 통로라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조지 부시, 존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도 기여입학으로 각각 예일, 하버드대에 입학했습니다.
기여입학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본격 공론화된 것은 지난해 6월부터로, 미국 연방대법원이 소수 인종 지원자를 배려하는 '적극적 차별시정(어퍼머티브 액션)' 정책을 위헌이라고 결정하자 불똥이 기여입학제에 튄 것입니다. 소수 인종에 대한 배려가 불공정하다면 유력 동창이나 부자를 우대하는 기여입학제도 역시 불공정이라는 불만이 제기됐고, 일부 인권 변호사는 기여입학제를 중단하라는 청원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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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AI로 끈끈해지는 미국·일본, 일본 대학에 투자하는 미국 기업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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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술에서 미국과 일본이 밀착하고 있으며, 양국의 ‘과학기술 협력 협정’을 토대로 AI 등 혁신기술 협력을 강화하면서 이른바 ‘AI 동맹’을 맺고 있습니다. 7일 외신 등에 따르면 엔비디아와 아마존은 미 워싱턴대학교와 일본 쓰쿠바대학교의 연구자금을 지원하는 데 각각 2500만달러를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조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 10일 미·일 정상회담을 통해 첨단 기술 개발에 손을 맞잡기로 하고, 양국 기업이 AI 연구에 총 1억1000만달러의 자금을 출자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일본 문부과학성과 미국 국무부는 교육 분야에서의 협력 각서를 체결하고, 반도체 분야와 양자 분야에서 인재를 육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반도체 분야에선 미·일 11개 대학이 향후 5년간 총 6000만달러 이상을 투입해 첨단 교육 커리큘럼을 진행하기로 약속했고, 양자 분야에선 미국 IBM이 시카고대학과 도쿄대학에 10년간 합계 1억달러 투자 계획을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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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EC(Extra Curricular) 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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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넬대학 썸머 온라인 스쿨 프리 컬리지
대상: 고등학생
기간: 3-6주
비용: $5,250 (3학점 기준)
코넬 대학 성적표를 받고, 학점 인정 가능 프로그램 |
브라운대학 썸머 온라인 프리 컬리지
대상: 중/고등학생
기간: 1-7주
비용: $3,094~
브라운 대학 성적표와 공식 인증 수료증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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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마감 올림피아드 리스트🏆
1. 국제 중등 과학 올림피아드
주관: 국제과학영재학회
모집 기간: 2024.04.22-2024.06.21
세계 과학영재의 조기 발굴과 과학자, 과학영재교육자 및 과학영재들의 국제적 친선을 목적으로 과학 전분야(물리, 화학, 생물 중심)에 걸친 3차례 시험 {이론(객관식, 주관식), 실험}으로 평가하는 자연과학분야 경시대회로서, 현재 세계유일의 중등부 과학 올림피아드일 뿐만 아니라 과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과학 올림피아드로서 유일한 대회라 할 수 있습니다.
2. 국제 정보 올림피아드
주관: 한국정보과학교육연합회
모집기간: 2024.04.01-2024.05.03
국제 정보올림피아드(International Olympiad in Informatics, 약칭 IOI)는 국제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고등학생 이하의 학생들을 위한 컴퓨터과학 (Computer Science) 경진대회입니다. 국제 정보올림피아드의 목표는 전 세계 어린 학생들이 컴퓨터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게 하고 미래의 과학 발전에 기여하도록 성장하게 하는 것입니다.
3. 국제 천문 및 천체물리 올림피아드
주관: 한국천문학회
모집 기간: 2024.04.11-2024.05.17
한국 천문 올림피아드는 매년 봄 천문학적 관심과 소양을 가진 전국의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집하여, 총 2차에 걸쳐 선발고사가 이루어지며, 수업을 통한 수행결과를 종합하여 대표후보 학생을 선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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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오스틴(Jane Austen) 에세이 경시대회
19세기 영국 소설가 제인오스틴에 대한 작품을 자신만의 관점에서 해석하는 에세이 경시대회입니다. 그녀의 대표작으로는 "오만과 편견"("Pride and Prejudice"), "엠마"("Emma"), "노스랭거 애비"("Northanger Abbey"), "며느리"("Mansfield Park"), "이터센션"("Sense and Sensibility") 등이 있습니다.
지원 자격: 전 세계 고등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 지원 일정: 2024년 6월 1일까지 상금: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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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짓는 봉사활동
HABITAT FOR HUMANITY
Habitat for Humanity의 여름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주거빈곤퇴치를 위해 NGO에서 주최하는 구호 사업입니다.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위한 집을 짓는 것이 단순히 벽을 쌓고 기초를 쌓는 것이 아니라 실제 상황에서 팀워크, 리더십, 문제 해결 기술을 훈련하며 사회에 공헌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해외여행 + 봉사활동
GLOBAL LEADERSHIP ADVENTURES
G.L.A는 학생들을 위한 국제적인 교육적인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이들은 학생들에게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사회적, 환경적, 교육적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지속 가능한 리더십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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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티드 CONNECT.ED
betterway@connectedu.com 경기도 하남시 미사대로 550, 711호 / 문의전화 031-8027-76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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