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호가 도착했어요!
📰 이번달 국내&세계 교육 트렌드를 한 눈에!
🔍유망전공 파헤치기_'약학(PHARMACY)
✏️이공계 모여! STEAM 추천 미국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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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3개월 앞…입시업계 “대입 합격선 예측 어려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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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입시가 의대 증원과 무전공(전공자율선택제) 선발 확대까지 겹치며 예측 불가능한 혼란 속에 빠졌습니다.
지난 달 30일 교육부가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주요 사항을 발표한 뒤 입시업계는 의대 증원과 무전공 확대 모두 연쇄 효과를 일으키기 때문에 예년과 달리 합격선을 예측하기 힘들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의대 모집 인원이 늘어나면 최상위권 수험생이 의대로 쏠리고 연쇄적으로 상위권 대학 이공계열 합격선도 낮아질 수도 있고, 동맹휴학 중인 지방 의대 예과 1학년들이 반수생 대열로 뛰어들 가능성도 있어 반수생과 n수생이 얼마나 늘어날지도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입시업계에서는 서울권 의대의 경우 정원이 늘지 않아 큰 점수 변화가 없겠지만, 대부분의 지방권 의대는 전년보다 합격선이 내려갈 수밖에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종로학원은 증원된 의대 규모를 반영한 2025학년도 의대 합격 점수가 국어·수학·탐구영역 백분위 평균 기준 94.33점으로 0.97점 내려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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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개大 '논술'만으로 1.1만명 선발…"맞춤 대비 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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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국 41개 대학이 1만 1266명을 논술 전형을 통해 내년도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이는 전체 수시전형 모집 인원(21만 7445명) 가운데 5.18%의 비중을 차지합니다.
대학별 모집 인원을 살펴보면 가천대가 1012명으로 가장 많은 학생을 모집하며, 연세대 578명(서울 351명·미래 227명), 경북대 544명, 고려대 609명(서울 361명·세종 248명), 홍익대 506명(서울 384명·세종 122명), 경희대 477명(서울 250명·국제 227명), 중앙대 478명(서울 426명·다빈치 52명), 한국외대 473명(서울 313명·글로벌 160명), 인하대 458명 등 순으로 많습니다.
2018학년도에 논술 전형을 폐지했던 고려대는 8년 만에 논술 전형을 부활해 논술 100% 전형으로 361명을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내년도 고려대 총 모집인원(4308명)의 8%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논술 전형은 계열별 논술고사 실시를 통해 지원자의 문제 해결 능력, 종합적 사고력 등을 평가하는 전형입니다. 논술전형은 지난 몇 년 동안 사교육을 유발하는 전형이라는 비판 속에 축소돼 왔지만 최근 들어 많은 대학들이 이 전형을 늘리는 추세입니다. 대학의 입장에서는 논술 전형을 통해 학생선발경로를 다양화하고 학생 선발권을 강화해 각 학교의 인재상에 맞는 우수 학생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교육계는 내년부터 학교에서 ‘고교학점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일괄적인 기준으로 내신을 평가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논술이 학생 개인에 대한 변별력을 확보하는 전형으로 더 부각될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입시 업계 전문가들은 수시 논술고사는 대학마다 과목과 범위, 문제 유형 등 출제 경향이 다르고 논제의 난이도가 제각각이어서 목표 대학 맞춤형 준비가 필수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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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마지막 모의평가 9월 4일 실시 “킬러문항 배제, 변별력 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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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시행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2025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시행계획을 19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모의평가는 지난해 정부의 수능 킬러문항 배제 조치 이후 평가원이 주관하는 세 번째 모의평가로 수험생은 자신의 학업 능력을 진단하고,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평가원은 2025학년도 수능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을 파악해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는 데 활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됩니다.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습니다.
전년도에 이어 2022년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 계획'에 따라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유지되며, 영어·한국사·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가 유지됩니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로, 학생은 재학 중인학교에서, 졸업생은 희망에 따라 출신 고등학교 또는 학원에서, 검정고시생 등 출신 학교가 없는 수험생은 현 주소지 관할 85개 시험지구 교육청 또는 응시 가능한 학원에 신청하면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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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교육 확산 속도낸다…교육 패러다임의 전환 앞당겨질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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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논의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교육계에서는 암기와 시험에 매달리는 교육에서 벗어나 토론식 수업과 논술형 평가로 이뤄지는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이 주목을 받으며, 11개 시도 교육청에서 IB 교육을 본격적으로 도입하는 것으로 확정하였습니다.
IB는 1968년 스위스에서 유엔 주재원 자녀들이 본국 대입 준비가 어렵게 되자 전 세계 어느 나라와 대학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게 개발된 국제 공인 대입 시험과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IB 교육이 주목받는 이유는 문화 간 이해와 존중을 통해 더 나은, 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인재를 기르고자 함에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다름을 틀림으로 보지 않는 철학이 기본이 되어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유연하게 의사 소통하며, 비판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미래의 인재를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IB 교육의 특징
첫째, IB는 정해진 정답 맞히기가 아니라 다양한 관점을 존중하는 토론·논술·프로젝트 기반 평가를 공정하게 평가합니다. 기초학력 요구는 우리 공교육과 비슷하나 상위권은 '내 생각'을 얼마나 설득력 있게 말하고 쓰는가에 따라 평가됩니다.
둘째, '무슨 주장을 했느냐'보다 무슨 주장이든 여러 반론을 분석해 내 논리를 얼마나 탄탄하게 제시할 수 있느냐를 평가하다 보니, 혼자 공부하기보다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과 토론하고 협동할수록 고득점에 유리합니다.
셋째, 다른 생각, 다른 집단과 협업할수록 평가에 유리하다 보니 왕따, 학폭이 감소한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최근 방영된 MBC 다큐 '교실이데아'에서 IB 도입 후 교내 따돌림이 현격하게 감소한 일본의 사례가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넷째, 상위권만 가능한 교육이 아니라 상·중·하 모두에게 가능합니다. 성적이 낮다고 '내 생각'도 없는 건 아닙니다. '내 주제'를 발굴하고 '내 관점'을 완성도 있게 제시하는 패러다임은 상위권에도 효과적이지만 중하위권은 더 큰 폭으로 성장한다는 국내외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다섯째, 다른 문화와 생각을 존중하는 철학 때문에 IB는 로컬을 매우 중시합니다. IB는 초·중·고 모두 정해진 교과서가 없고 각 나라 교과서를 쓸 수 있습니다. 교과별로 자신의 실생활 관심사와 연계된 탐구보고서를 쓰다 보니 자신의 지역 이해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특징을 보면 IB 교육과정이 학생의 탐구와 배움, 과정 중심의 평가를 하는 방향성과 철학은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공교육을 받은 “대다수의” 학생들이 암기 위주의 경쟁에서 벗어나 사고력을 갖추고 탐구하는 힘을 기르게 된다면 좋은 교육임에 틀림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동시에 IB 교육과정을 공교육 예산으로 수입하는 것에 대해 제대로 평가’하고 그 후에 ‘도입 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하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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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미국 대학 졸업 외국인, 자동으로 영주권 받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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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이 미국에 머물 수 있으려면 자동으로 영주권을 받아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술 투자자들이 진행하는 올인(All-In) 팟캐스트에서 “(외국인이) 대학을 졸업하면 이 나라에 머물 수 있도록 졸업장의 일부로 영주권을 자동으로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기에는 단기 대학도 포함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영주권을 통해 개인이 미국에서 영구적으로 거주하고 일할 수 있으며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다만 트럼프 선거본부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파격적인 발언 이후 논란에 대처하고자 “트럼프 제안은 모든 미국 대학졸업생들이 아니라 고도의 숙련직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는 외국인들에게만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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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대학 내 예술 교육 과정 재설계 필요에 대한 목소리 높아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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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캐나다에서는 인문 예술 대학 및 대학원의 졸업생들의 학위와 직업 사이의 연관성이 낮다고 지적하며, 정부의 예술대학 및 대학원의 비전에 대한 문제점 해결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는 캐나다 내 취업난과도 연결되는 문제로 많은 예술 박사 학위자들이 교수가 되기를 열망하지만 캐나다에서는 가능한 직업보다 훨씬 더 많은 박사 학위를 배출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또한 캐나다 예술 교육은 전략적이기보단 불규칙하게 발전해왔으며, 정보의 자금 지원이 STEM 과학 기술 분야로 쏠리는 것에 대해서도 개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캐나다 연방 정부는 최근 석/박사 및 박사 후 과정에 대해 수당을 늘리고, 교육 발전에 균형을 맞추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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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국립대서 '여성 별도 정원제' 확산…남성 차별 논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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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립대에서 남성 역차별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공계 학부를 중심으로 '여성 별도 정원제'를 채택하는 대학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4∼5월 전국 국립대 86곳 중 여대 등을 제외한 80곳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응답한 79곳 중 12곳은 이미 여성 별도 정원제를 도입했고 제도 도입을 결정한 대학도 교토대 등 17곳에 달했습니다.
제도 확산 배경으로는 우선 세계적으로도 극히 낮은 일본의 여성 이공계 대학생 비율과 인구 감소에 따른 일손 부족을 우려하는 산업계의 요구 등이 꼽힙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에 따르면 이공계 학부 진학자 중 여성 비율은 일본(2021년 기준)이 약 7%로, 비교 대상 36개국 중 최하위였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일본 정부에서는 여성을 비롯한 다양한 인재의 활약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동시에 남성 역차별에 대한 공정성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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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망전공 파헤치기 🔥
미국에서 약사 되기_ 약학(PHARMAR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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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약사는 의료분야 일자리 확대로 인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보장받고 약 12만달러 정도의 평균 연봉을 받고 있어 만족도가 높은 직업군에 속합니다. 또한 미국 약대는 진학 루트가 다양하고, 한국의 약대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은 진입장벽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는 전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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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뉴스! 약학대학원 진학을 위한 시험인 PCAT (Pharmacy College Admission Test) 2025년 부터 페지 됩니다.
1. 2(3)+4 프로그램
약대예비과정(Pre-Pharm)을 2년 혹은 3년을 공부한 후 PCAT (Pharmacy College Admission Test)라는 시험을 보고 약학대학원에 진학하는 프로그램입니다. PCAT가 2025년도부터는 폐지되고, 관련 과목 이수 성적, 전문 자격증, 경력 등으로 합격이 결정됩니다. PCAT 폐지로 인해 대학마다 요구하는 선수 과목(Pre-requisite)의 중요성이 훨씬 높아졌습니다.
2. 0+6 프로그램
대학 학부 과정에서부터 시작해 약학 대학원으로 바로 졸업하는 약대 통합 과정입니다. 고등학교 졸업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자격증이나 경력 없이도 합격할 수 있지만 이 경우 고교과정 교과목( 특히 수학, 과학, 화학 등의 STEM 과목)에서 높은 성적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3. Post BS 프로그램
4년제 학사 학위를 수료 후 약학대 본과 과정에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이전에는 총 8년이라는 시간이 부담요소로 작용해 많이 선택되지 않았지만, 미국 비자법이 STEM 전공자에게만 취업비자 추첨의 기회를 3번까지 주면서 4년의 학사를 STEM 전공으로 공부하고 미국 약대를 준비하는 국제학생이 늘고 있습니다.
4. Accelerated PharmD Program
3년이라는 단축된 시간동안 방학 없이 빠르게 마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영어가 능숙하지 않다면 학업을 이수하기 어려운 점, 일부 대학에서는 학사 학위를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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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약학 대학원에서 요구하는 선수 과목들은 무엇인가요?
A: 보통 선수 과목(Pre-requisite)은 총 60학점 이상 요구하며, 50학점 이상 과학 과목이어야 합니다. 일반생물 (8학점), 일반화학 (8학점), 유기화학 (8학점), 인체생리 (4~8학점), 미생물, 물리, 미적분, 통계 등의 과학 과목과 심리학, 경제학, 사회과학 등 의 과목도 포함됩니다.
Q: 0+6 이 가능한 대학은 어디인가요?
A: 6년 통합과정을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대학은 아래와 같습니다.
1. University of Michigan – Ann Arbor
2. University of California – San Francisco
3. University of Illinois – Chicago
Q: 0+6 으로 준비한다면 고등학교 성적부터 준비를 해야 할까요?
A: 6년제 약대를 진학하기 위해서는 고등학교 내신, SAT, AP, TOEFL, 과외활동, 에세이, 추천서 등을 다양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Pharm D 과정으로 진학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일반 전공보다는 좀 더 까다롭게 학생들을 선발합니다.
학교에서의 STEM 커리큘럼과 원하는 AP 수업을 수강할 수 있는지 알아봐야 하며, 특히 수학과 화학 관련한 수업은 좋은 성적으로 졸업해야 합니다. 또한 학교마다 Supplemental Essay를 요구하기도 하기 때문에 약학과 관련하여 관련 봉사활동, 세미나, 프리컬리지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Q: 0+6 약대 진학 시 SAT나 AP는 필수인가요?
A: 네. SAT는 대부분의 대학이 필수로 하기 때문에 준비를 해두셔야 대학 선택의 폭이 넓어질 수 있습니다. AP 는 필수는 아니지만 교과과정을 AP로 이수하고 고득점을 한다면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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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영재들의 학교
BASIS Independent Silicon Valley
입학 학년: K-12 학년
1년 학비: $35,700
중학교 교과부터 컴퓨터 과학, 공학, 생물학 등과 같은 과목을 통합하여 강력한 STEAM 교육을 제공
Niche Grade A+ |
졸업생 절반이 미국 Top 25대학 진학
입학 학년: K-12 학년
1년 학비: $35,000
체계적인 학업관리 시스템과 리더쉽 함양에 강점이 있어 명문대 진학률이 높은 학교
Niche Grade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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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STEAM 특성화 학교
입학 학년: K-12 학년
1년 학비: $21,300
뉴저지 지역 최상위 STEAM 학교, 매년 전교생이 STEAM 워크샵에 참여하여 개별 프로젝트 발표
Niche Grade A+ |
캘리포니아 최우수 사립학교
입학 학년: K-12 학년
1년 학비: $60,500
1893년에 설립된 이 학교는 오랜 역사와 전통, 스탠포트, UCLA, UC Berkely로의 높은 진학률
Niche Grade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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