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순위로 가장 오래되고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랭킹은 언론사 US뉴스와 월드리포트의 ‘베스트 컬리지 순위’입니다. 매년 입시철을 앞두고 발표되는 대학 순위인 만큼 많은 관심을 받으며, 대학들도 상위권 랭크인을 위해 정보 수집에 매우 협조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올해는 아이비리그 프린스턴이 14년 연속으로 전국 대학 순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2위 MIT, 3위 하버드는 자리를 지켰지만 지난해 공동 3위였던 스탠퍼드는 4위가 되었습니다. 5위 예일은 그 자리를 지켰지만 유펜과 브라운은 4단계씩 하락했습니다.

US NEWS 2025 

대학 순위 Top 20

1위 프린스턴 대학 (Princeton University)

2위 MIT

3위 하버드 대학 (Harvard University)

4위 스탠퍼드 대학 (Stanford University)

5위 예일 대학 (Yale University)

6위 (공동) 칼텍(Caltech), 듀크, 존스홉킨스, 노스웨스턴

10위 유펜 (University of Pensyvenia)

11위(공동) 코넬 대학, 시카고 대학

13위(공동) 브라운 대학, 컬럼비아 대학

15위(공동) 다트머스 대학, UCLA

17위 UC 버클리

18위(공동) 라이스 대학, 노터데임, 벤더빌트

20위 카네기 멜론(Carnegie Mellon University)

“11세에 하버드 입학 시켜드려요”

미국 판 ‘스카이 캐슬’ 성행

미국에서 아이비리그와 같은 명문대 합격을 돕는 대학 컨설팅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는 기사가 발표됐습니다. 미국 내에서도 수 억원의 수업료를 내면 한국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처럼 입시 컨설턴트가 성적뿐만 아니라 학술 연구 논문, 팟캐스트, 책 집필까지 다양한 스펙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열한 살짜리 아이를 하버드에 입학시킬 수 있다고 말하는 전문가’라는 기사 제목을 통해 아이비리그 대학 컨설팅 시장을 조명했습니다. 기사는 수험생들이 4년간의 대학 컨설팅에 수억 원을 지불해야 하는 현실을 이야기하며, 미국 수험생들이 대학 컨설팅 업체에 손을 뻗는 이유는 아이비리그 입학 문이 좁아졌기 때문이라 밝혔습니다. 실제로 하버드대가 지난해 가을 입학한 신입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신입생 23%가 “대입 상담사가 있었다”고 답했으며, 연소득이 50만 달러(약 6억 8000만원) 이상인 가정에서 자란 신입생 중 컨설팅 이용 비율은 48%에 달합니다. 미국 내 입시 컨설팅 시장 규모가 빠르게 늘어남에 따라 미국 내에서도 대학 컨설팅 사업이 ‘금수저 학생’의 입시를 돕는다는 비판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대학 입시와 교육계 변화에 대한 목소리가 높이지고 있습니다.

캐나다 유학생 및 이민 정책이 크게 바뀌는 가운데 캐나다 정부에서는 졸업 후 취업 허가를 받고자 하는 유학생들이 반드시 수강해야 하는 전공 분야를 공개했습니다. 966개의 적격 학업 프로그램은 농업 및 농 식품, 의료, 과학, 기술, 공학 및 수학, 무역 및 운송의 5개의 범주로 나뉘어집니다. 이 목록은 캐나다의 장기 노동 시장 요구를 충족하는 프로그램으로 유학생들을 인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예측됩니다.

또한 대학원 졸업생의 모든 전공 취업 허가 자격을 명확히 밝혔으며, 전공 분야 제한 요건은 2024년 11월 이후 학업 허가를 신청한 학부생에게만 적용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기존의 관광, 호텔, 요식업 분야가 제외되면서 유학생들의 취업 기회에 악영향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종이책, 독해력 8배 높여

“읽는 동안 뇌는 재창조된다”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한국 출판계가 오랜만에 활기를 띠고 있는 요즘, 독서 열풍은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영국에서는 6억6900만 권의 종이책이 판매됐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독서는 섹시하다’(Reading is so sexy)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종이책 열풍을 다루기도 했습니다. 또한 뉴욕타임스 등 외신도 미국에서 ‘독서 파티’가 새로운 사회적 커뮤니티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독서에 대한 찬사는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오랫동안 독서는 인간의 지적 능력을 키우는 최고의 방법으로 칭송 받아왔습니다. 읽기 뇌 분야의 세계적 연구자이자 인지신경학자인 메리앤 울프는 “독서는 인류 역사상 최고의 발명품으로, 인간의 인지 발달을 변화시켜 사고 능력을 확장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읽기는 유전적으로 타고나는 능력이 아니라 배워야 습득할 수 있는 능력이다”라고 이야기하며, 독서의 습관화를 강조했습니다. 특히 디지털 기기 확산에 대한 우려도 밝히며, 어린이나 청소년의 경우, 디지털 기기 사용 시간이 많아질수록 집중력은 더 떨어지고, 디지털 독서는 오히려 독해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대치동 교육 컨설턴트의 이야기

아이 '완벽 성공' 앞서 불안함 커진 부모들

자녀의 교육열이 높은 대한민국에서 부모로 살기 어렵다는 이야기는 흔히들 하는 이야기입니다. 이른바 ‘사교육 1번지’의 대명사가 된 대치동에서 초등학생 대상 교육 컨설팅을 하고 있는 한 업체 관계자는 “이건 대치동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부모들의 이야기”라며, 많은 부모들이 자식들 교육에 대한 불안을 느끼고 있다”고 이야기하며, 이렇다보니 많은 학부모들이 학원만 보내 놓고 ‘나 몰라라’하는 것이 아닌 ‘완벽’을 위한 지속적인 개입과 관리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아이가 공부해 명문대를 진학하는 것만이 유일한 인생항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일단 중등 시기까지는 열심히 학업에 몰두해 달려보지만, 아이가 국내 입시에서 경쟁력이 없다는 판단이 서면 다른 진로를 찾을 수 있게 적극적으로 돕는다”며 “체대나 미대 등 예체능 계열 입시, 해외 유학 트랙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한가지 주목해야 하는 것은 교육 시장의 변화라 주목했습니다. “교육 방식이나 비즈니스 모델은 점차 변화할 것이며, 학령인구가 줄어들고 입시제도의 급격한 변화를 겪으면서 교육 콘텐츠가 다양해질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전통적인 학습 범위를 넘어 창의성과 글로벌 역량, 심리적 안정까지 아우르는 교육을 추구하게 되는 경향을 보일 것 같다”며 아이들에게 폭넓고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스쿨 이란?

해외 공식 인증 교과과정을 국내에서 온라인으로 이수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뜻합니다. 

미국, 캐나다 등 해외 공신력 있는 교육 기관의 또 다른 형태의 학교로, 전세계 대부분의 대학들이 공식 학위 과정으로 인정합니다. 게다가 제공하는 과목수가 다양하고, 개인의 학업 성취도와 환경에 따라 수업 난이도 및 하루 수업량, 이수 기간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하게 개인맞춤 교육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

▪️ 시간과 비용을 줄여 해외 학위 및 학점 취득을 희망하는 분

▪️ 현재 재학중인 학교에서 제공하지 않는 과목 수강이 필요한 분

▪️ 예체능의 특화된 진로로 인해 개인 맞춤 스케줄링이 가능한 학위 과정이 필요한 분

▪️ 개인 맞춤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한 분

ICL Academy

Los Angeles CA, G5-12

✏️특징

1. 학생 개인에 맞춘 자체 커리큘럼

2. 주간 라이브 세미나와 토론 수업

3. 세계 정상급 인물들의 멘토링 강의

4. 비교 불가 컬리지 진학 카운슬링

5. 국제학생 장학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