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호가 도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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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26%, 숙제에 '챗GPT' 사용...전년 대비 두배 증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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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 리서치 센터는 15일(현지시간) 13세에서 17세 사이의 미국 청소년 1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챗GPT 사용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학교 과제에 챗GPT를 사용하는 청소년의 비율은 2024년 26%로, 2023년의 13%에서 두배로 증가했습니다. 인종별로는 흑인(31%)과 히스패닉(31%) 청소년이 백인(22%) 청소년보다 더 많이 챗GPT를 사용한다고 응답했으며, 학년별로는 11학년과 12학년 31%를 높은 비율을 보인 반면 7학년과 8학년 청소년은 20%로 상대적으로 적은 비율을 보였습니다. 전체적인 결과를 살펴보면 챗GPT를 사용은 학년, 성별이나 가구 소득에 따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히려 챗GPT에 대해 많이 들어본 청소년 중 56%는 학교 과제를 위해 사용한다고 밝혔으며, 조금만 들어본 청소년은 18%에 그치며, 챗GPT에 대해 많이 알수록 학교 과제에 이를 사용하는 비율이 높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교육부는 청소년 챗GPT 사용 증가에 대해 스스로 사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약화될 가능성이 있음을 우려하며, AI에 지나치게 의존하면 창의적 사고나 논리적 분석 능력을 발전시키기 어려울 수 있음을 경고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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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오는 2026년 법을 개정해 디지털 교과서를 정식 교과서로 인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9일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는 2026년 법을 개정해 디지털 교과서도 정식 교과서로 인정한 뒤, 각 지방 정부의 교육위원회가 종이와 디지털 교과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 계획이 실현될 경우 이르면 2030년부터는 디지털 교과서를 선택한 지역의 공립학교는 종이 교과서를 안 써도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른 선진국에 비해 디지털 도구의 보급이 늦다는 평가를 받아온 일본은 교육 현장에서만큼은 디지털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초·중·고등학생 한 사람당 한 대의 학습용 단말기를 보급했으며, 지난해부터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영어·수학 과목에서 디지털 교과서를 종이 교과서의 보조 교재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선 교육 현장에선 디지털 교과서가 오히려 학생들의 수업 집중을 막는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작년 11월 초·중·고 교장 18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디지털 교과서 채택 관련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5%가 ‘디지털 교과서는 종이 교과서와 병용해야 한다’고 답했고 ‘종이 교과서를 폐지하고 디지털 교과서만을 사용하자’는 의견은 4%에 그쳤습니다. 디지털 교과서로 전면 이행 방침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90%가 ‘우려한다’고 답했습니다. 디지털 교과서의 문제점(복수 응답)으로는 ‘학생들이 수업과 관계없는 인터넷이나 게임 조작에 집중’(36.4%), ‘멈춤 현상과 같은 통신 문제 발생’(59.9%), ‘학습용 단말기의 분실이나 파손 시 대응 어려움’(48.1%) 등을 꼽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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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수능 '대변화'…수능 개편안에 대한 학부모들 높은 관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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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적용될 예정인 가운데 올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부터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대변화'를 겪게 될 전망입니다.
교육부의 이른바 '통합형 수능'에 대한 내용을 담은 '2028학년도 대입 제도 개편 방안'에 따르면 2028학년도 수능은 기존 '개별과목'에 대한 평가에서 '통합과목'에 대한 평가로 변화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현재 수험생들은 사회탐구 또는 과학탐구 영역의 17개 개별과목 중 최대 2개를 골라 수능에 응시하지만 2028학년도 수능부터는 이같은 선택이 사라지고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으로 이분화됩니다. 선택과목은 학생 개인의 진로나 적성에 따라 고등학교 2학년 혹은 3학년에 결정하고 배우게 되지만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은 고등학교 1학년에 모두 학습한다는 차이점도 있습니다. 1학년에 배운다는 특징을 고려해 보면 문항 난이도는 평이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지만 한가지 주제에 대해 깊은 지식을 요구하는 기존과 달리 다양한 분야의 개념을 폭넓게 이해해야 한다는 어려움도 존재합니다.
국어와 수학 과목 역시 '통합형'으로 변화합니다. 기존 국어의 경우 독서와 문학은 공통으로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는 선택으로 진행했으나 개편되며 화법과 언어, 독서와 작문, 문학 분야로 바뀝니다.
2028학년도 수능 개편안의 적용을 받게 될 예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 사이에서는 기존 방식이 변화하는 것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예비 고1의 경우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 등 수능 개편 외에도 다양한 교육변화에 직면해 있기 때문입니다. 예비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A씨는 "공부 범위는 줄어드는 것 같지만 그만큼 난이도가 높아질 것 같다"며 "정시 지원의 학생들은 2~3학년 수업 집중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를 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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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1000만원은 벌어야 애들 사교육 시켜..빚내서 학원비 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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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월평균 사교육비가 1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사교육비 평균 두 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시민사회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헤럴드경제와 공동으로 지난 달 열흘간 전국 학부모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사교육인식조사를 실시하고 최근 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에서 초중고 전체(607명) 월평균 사교육비는 98만 7000원으로 집계됐으며, 유초중고 자녀를 둔 응답자 10명 중 9명은 사교육에 참여하고 있다고 응답하며 정부 발표보다 높은 수치임을 보여줬습니다.
3개 이상의 사교육을 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영유아 47%, 초1~3 60%, 초4~6학년 62%, 중학교 57%, 고등학교 65%였으며, 전 학년 구간, 학생 절반가량이 3개 이상의 사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고등학생 부모 10명 중 4명은 노후자금으로 사교육비를 대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으며, 소득 하위구간에선 사교육비 마련을 위해 부업참여, 신용대출, 노후자금 사용 등의 응답이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렇듯 사교육비 상승의 원인으로 학부모들은 '상대평가 등수 경쟁'이라고 응답했으며, 두 번째 원인을 놓고 초등 이하 학부모들은 '맞벌이 가정 증가에 따른 돌봄수요 확대'를 꼽았고, 중고등학생 부모는 사교육 대비 부족한 학교 교육의 질을 지목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여전히 사교육 경제적 부담이 계속됨을 입증하며, 우리 교육의 대대적 개혁이 필요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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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담백 해외교육 이야기
EC(Extracurricular)
교과 외 활동
왜 중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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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전 세계의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는 미국 대학은 학생을 선발하는 기준을 단순 학업 성적에만 두지 않습니다. 안정적인 성적과 높은 시험 점수가 1차 통과 관문이라면 최종 합격을 위해서는 많은 지원자 속에서 관심사에 대해 깊게 이해한 경쟁력을 갖춘 지원자로 보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이 바로 교과 외 활동(Extracurricular 이하 EC)입니다.
입학 사정관들은 지원자의 교과 외 활동을 통해 지원자가 어떤 활동을 해왔는지, 리더쉽, 관심 분야에 대한 열정, 독창성 등을 평가하며 지원작의 역량과 잠재력을 파악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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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정성을 보여줄 수 있는 활동 찾기
입학 사정관들은 활동을 통해 지원자의 진짜 모습과 독창적인 스토리를 파악하려고 하기 때문에, 가식적이거나 억지로 한 활동은 오히려 부정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자신의 흥미와 무관하게 "좋아 보이기 위해" 선택한 활동은 표면적으로는 화려해 보일 수 있지만, 깊이 있는 성취나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끌어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2. 다각적으로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는 방법 찾기
EC 활동은 자신이 무슨 역할을 맡고,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가 중요합니다. 억지로 하는 활동이 아닌 적극적으로 다양한 기술과 능력 개발을 위한 활동을 해왔음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봉사활동을 통해 공감과 협력 능력, 스포츠를 통해 팀워크와 리더십, 예술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이런 경험들은 입학 사정관에게 다재다능한 지원자임을 어필할 수 있습니다.
3. 양보다는 질이 중요
간혹 맥락없이 많은 수를 채우기 위한 EC를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참여 EC의 숫자만 늘리기보단 소수의 활동이라도 진정성 있게 몰입하면 입학 사정관들에게 깊이 있는 경험과 성취를 이루었음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수많은 활동에 이름만 올리는 것보다, 하나의 활동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의미 있는 성과를 낸 것이 더 큰 인상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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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미국 대학이 사용하는 커먼 어플리케이션(Common Application) 상에는 10개의 액티비티 리스트 채울 수 있으며, 각 활동에 대해 150자의 설명을 넣을 수 있습니다. 액티비티의 카테고리를 살펴보면 학업, 예술, 봉사, 운동, 컴퓨터/기술, 문화, 토론/말하기, 환경, 가족, 저널리즘, 음악, 종교, 로봇, 연구, 학교활동, 아르바이트 등 다양하게 나누어져 있습니다. 이 중에서 의미 있는 경험과 거둔 성과에 대해 지원자만의 스토리를 잘 정립하는 것도 중요 포인트입니다.
자신의 진정성과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순서로 나열하여 입학사정관들이 주요 관심사를 빠르게 파악하고, 활동을 통해 어떠한 것을 이루고 앞으로 대학생활에 영향을 줄 것인지에 대한 스토리텔링이 되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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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딩 TOP 3 이자 엑시터의 라이벌 "
3. 필립스 아카데미 앤도버
대상: rising 7-12
일정: 2025년 7월 1일 - 8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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