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정치적 이슈로 위기에 봉착...트럼프 정책에 4000개 대학 ‘휘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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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집권 이후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정책 폐지 압박에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대학들은 연방 재정지원을 잃을 위험을 감수하거나 다양성 프로그램을 축소하는 선택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펜실베이니아 대학은 DEI 관련 웹사이트를 편집하거나 삭제했으며, 오하이오 주립대학교는 DEI 중심의 캠퍼스 사무실 두 곳을 폐쇄했습니다. 또한 스탠포드, MIT, 컬럼비아, 밴더빌트 등은 연방 의학 연구 예산 삭감 우려로 박사과정 학생 수를 축소하거나 동결했습니다.
악시오스가 최근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대학들은 수년간 보수 진영의 주요 표적이 되어왔으며, 트럼프 대통령 집권 하에서는 학생 생활부터 고용, 운동 경기에 이르기까지 고등 교육 전반에 걸친 압박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미국 교육부는 지난달 14일 대학들에 인종 및 다양성 관련 정책이 있을 경우, 연방 재정지원을 잃을 수 있다는 내용의 서한을 발송했고, 서한은 법적 효력이 없지만, 많은 대학들이 이를 준수하기 위해 서둘러 조치를 취하고 있어 앞으로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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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학문의 피난처가 될 수 있을까..'트럼프 독재'에 美석학 탈출 러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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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시 스나이더 등 미국 예일대 석학 세 명이 동시에 캐나다 토론토대로 옮길 계획이라고 전해지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교수들의 이적이 드물지는 않지만, 파시즘을 비판하며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연구해 온 석학 세 명이 도널드 트럼프 정부 출범 직후 모국을 떠나는 것은 미국의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스나이더와 쇼어 교수 부부는 동유럽·러시아 역사와 권위주의 체제와 독재자들을 연구해 온 미국의 저명한 역사학자이자 세계적 베스트셀러 ‘폭정: 20세기의 스무 가지 교훈’의 작가이기도 합니다. 스나이더의 대변인은 “‘어려운 가족 문제’ 같은 개인적인 이유”라고 했으나, 아내 쇼어는 CNN에 “나와 스나이더는 작년 대선 이후 예일대를 떠나기로 결정했고 트럼프 취임 후 고등 교육에 대한 행정부의 위협이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트럼프 정부가 대학의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정책을 비난하며 보조금을 삭감하고, ‘반(反)이스라엘 시위’를 주도한 학생들을 구금·추방하는 등 표현의 자유를 억압해 온 행보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정부는 보건과 기후, 환경 분야에 대한 예산이 대폭 삭감하고, 일부 기관에는 연구자료 삭제와 표현 검열까지 지시가 내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캐나다는 이 틈을 전략적으로 파고들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몇 달 사이 미국의 과학자, 연구원, 교수들이 캐나다로 발길을 옮기는 사례가 늘었고, 몇몇 주정부는 아예 미국 인재 유치를 위한 채용 캠페인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캐나다 정부와 교육계는 지금이야말로 세계적 인재를 끌어들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보고 있고, '학문의 피난처'라는 이미지를 구축하며, 국제 연구 경쟁에서 선도 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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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증원 '원점'에 입시지형도 '흔들'…"최상위권 대혼란 우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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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의대 모집정원이 증원 전인 2024학년도 수준으로 되돌아가면 입시 지형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입시업계에 따르면 내년도 의대 정원이 증원 이전 수준으로 동결돼 직격탄을 받게 될 대상은 증원에 따라 의대 준비를 시작했던 최상위권 자연계열 수험생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가 2025학년도 입시부터 5년간 의대를 매년 2천명 증원하겠다는 계획을 작년 초 발표하자마자 대학생과 직장인 등 나이와 신분을 가리지 않고 의대행을 준비하는 이른바 '의대 열풍'이 불어닥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내년도부터 의대 정원이 다시 2천명 증원 전으로 돌아가게 된다면 이미 몰려든 수험생으로 인해 의대 합격선은 상승하고 N수생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의대 입시 수요는 증가했지만 정원이 다시 줄어들기 때문에 많은 입시 전문가들은 2025학년과 비교해 더 높은 점수를 받아도 합격이 어려워질 것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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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풍자 vs 대치맘 조롱 ‘논란의 대치맘 패러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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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수지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 올린 ‘휴먼다큐 자식이 좋다’(자식이 좋다)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소위 ‘대치맘’으로 불리는, 교육열이 높은 강남 대치동 엄마들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지나친 교육열을 꼬집었다는 평가와 실체 없는 ‘대치맘’이라는 이미지를 강화하고 조롱했다는 비판이 맞부딪히고 있습니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대중은 대치동 엄마들이 경제력, 인맥 등을 이용해 교육정보를 독점하고, 그게 그대로 자녀에게 영향을 미치는 현실에 반감을 느낄 수 있다. 이수지는 그 점을 비판하는 시선으로 패러디하며 정확히 대중의 마음을 저격했다”고 짚었습니다. 다만 사교육이란 주제가 양가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것이어서 이수지의 풍자를 불편하게 바라보는 시선도 존재하는 것이라 해석했습니다.
이어서 엄마들이 고군분투하지 않으면 내 아이가 뒤처질 수 있다는 두려움이 들게 만드는 과열된 사교육 시장 등 한국 사회의 사교육 세태를 짚어보고 이제는 범정부 차원에서 진지하게 대안을 모색할 때라고 지적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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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 천주교 (남녀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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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의 위치한 사립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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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예산: $86,400 (기숙사 옵션 포함) ➜ $65,000 (장학금 혜택 적용 시)
*해당 조건은 지원자의 성적 및 영어 시험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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