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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T·ACT 돌아왔다… 명문대, 다시 ‘시험 시대’ 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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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기간 동안 많은 미국 명문대들이 SAT나 ACT 같은 표준시험을 선택 사항으로 전환했지만, 최근에는 다시 시험 제출을 필수로 요구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프린스턴 대학교는 2027-28학년도부터 SAT/ACT 제출을 의무화하기로 했으며,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다른 상위권 대학들도 이 대열에 합류하고 있습니다. 반면 캘리포니아 주립대(CSU)와 캘리포니아 대학교(UC) 시스템은 여전히 시험 점수를 받지 않는 ‘test-free’ 정책을 유지하고 있으며, 입학과 장학금 심사에서도 시험 점수를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시험을 다시 요구하는 이유로는 고등학교 내신 성적의 인플레이션과 학력 저하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SAT와 ACT 점수는 대학 1학년 성적을 예측하는 가장 신뢰도 높은 지표로 평가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또한 AI 도구의 확산으로 에세이 작성의 진정성을 확인하기 어려워지면서, 객관적인 평가 수단으로서 표준시험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한인 학생들에게는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아시안 학생들의 평균 SAT 점수가 전체 평균보다 높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SAT 목표 점수를 1,400점 이상으로 설정하고, 칸아카데미 등 무료 온라인 학습 자원을 적극 활용하며, 모의고사 반복과 영어 독해력 및 시간 관리 훈련을 병행할 것을 조언하고 있습니다.
다만 UC나 CSU처럼 시험 점수를 요구하지 않는 대학에 지원할 경우, 여전히 GPA나 과외활동, 에세이의 비중이 크다는 점도 유념해야 합니다. 전반적으로 이번 변화는 단순한 제도 조정이 아니라, AI 시대에 ‘실력’을 증명할 수 있는 새로운 기준으로 시험이 다시 자리 잡는 현상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특히 한인 학생들에게는 이러한 흐름이 경쟁력을 보여줄 좋은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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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중학생 ‘부등교’ 역대 최다…괴롭힘 인지도도 사상 최고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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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일본에서 학교에 가지 않는 ‘부등교’ 초·중학생 수가 35만3970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일본 문부과학성이 2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는 12년 연속 증가한 것이며 5년 전과 비교해 거의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부등교’란 질병이나 경제적 사유를 제외하고, 연간 30일 이상 학교에 등교하지 않은 상태를 의미합니다. 일본에서는 이를 학생의 심리적·사회적 문제로 인식하며, 매년 국공립 및 사립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관련 실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생 부등교자는 13만7704명으로 전년 대비 5.6% 증가했고, 중학생은 21만6266명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초·중학생 전체로는 약 3.9%가 부등교 상태이며, 이 중 90일 이상 장기 결석한 학생은 19만1958명으로 역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같은 조사에서 학교 내 괴롭힘(왕따) 인지도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2024년 한 해 동안 초·중·고등학교에서 인지된 괴롭힘 건수는 76만9022건으로, 생명이나 심신에 피해를 주는 ‘중대 사태’나 인터넷 괴롭힘 사례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일본 내 아동·청소년의 정신 건강과 학교생활에 대한 우려를 다시금 불러일으키고 있어, 전문가들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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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가해자 대학 문 닫힌다… 수능 만점 받아도 0점 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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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가해 기록이 2026학년도 대입부터 정시모집에도 치명적 영향을 미치게 됐습니다. 일부 대학은 수능 성적과 무관하게 총점을 0점 처리하는 초강수를 두면서, '수능만 잘 보면 된다'는 공식이 마침내 깨졌습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전국 195개 4년제 대학이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에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모든 전형에 의무적으로 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학생부 위주 전형에 국한됐던 학폭 징계 반영이 수능 100% 전형까지 확대된 것입니다. 서강대와 성균관대는 정시에서 2~9호에 해당하는 학폭 조치(출석정지, 학급교체, 전학 등)를 받은 수험생의 총점을 0점으로 처리하기로 결정해 수능 만점자도 예외 없이 불합격이라는, 사실상의 입학 금지 선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새로운 제도는 가해 학생이 시간을 벌어 불이익을 피하려는 시도마저 원천 봉쇄합니다. 출석 정지 이상의 무거운 징계 기록은 졸업 후에도 최장 4년간 학교생활기록부에 보존되어 재수나 삼수를 하더라도 학폭 이력은 꼬리표처럼 따라붙어 대입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됐습니다. 특히 기록 삭제 절차는 훨씬 까다로워져서 앞으로는 기록을 삭제하려면 반드시 피해 학생의 동의를 받아야 하고, 진정한 반성과 사과 없이는 징계 기록을 지울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징계 수위가 가장 낮은 1호 조치(서면 사과)조차 일부 대학에서는 지원 자격 박탈이라는 철퇴로 이어져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등 주요 대학의 일부 전형은 1호 조치 기록만 있어도 아예 원서조차 내지 못하도록 막았습니다. 특히 인성적 자질이 중요한 교대나 의대 등은 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할 방침이어서, 학교 폭력은 단순한 실수가 아닌 장래를 좌우하는 중대 변수가 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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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간호전문대학원 나온다 '교육부 승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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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첫 간호학 분야 전문대학원이 신설됩니다. 세브란스병원은 연세대학교가 28일 교육부로부터 간호전문대학원 신설 승인을 받았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최근 정부가 지난해 9월 제정된 간호법에 따라 간호사의 진료지원업무에 대한 기준을 논의하고 있는 시기라는 점에서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세브란스병원은 임상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실무기반 교육과 리더십 개발을 결합한 새로운 대학원 모델을 구상하여, 간호전문대학원의 석사과정에서는 노인·아동·임상·종양전문간호, 간호관리와 교육전공이 포함되고, 박사과정에는 간호실무리더십 전공도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현경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원)장은 "이번 간호전문대학원 승인은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이 지난 119년간 쌓아온 전통과 전문성이 결합된 결과"라며 "간호전문대학원은 한국형 실무중심 고등간호교육의 모델로, 보건의료 혁신과 전문직 간호리더 양성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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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 관리형 유학 과연 필요할까?"
기숙 관리형 조기유학 프로그램은 한국인 관리자가 생활과 학업을 챙기고, 한국 학생들과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하니 초기 적응 부담이 줄어들고 부모가 안심을 합니다. 하지만 지나친 관리형 환경은 조기유학의 본래 목적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영어 실생활 경험과 자율적 문제 해결, 현지 친구와의 관계 형성이 부족해 아이가 스스로 성장할 기회를 놓치기 쉽습니다.
조기유학의 핵심은 아이가 현지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자립심과 주도성을 키우는 것입니다. 부모의 안심보다, 아이가 진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지 학교와 문화 속에서 스스로 배우고 도전하도록 돕는 경험이야말로 조기유학의 진정한 가치입니다.
그렇다면 어디에서 이런 경험을 쌓을 수 있을까요?
조기유학을 통해 아이가 진정한 성장과 미래 준비를 동시에 이루려면, 안전 관리뿐 아니라 현지 적응과 자립 경험을 균형 있게 제공하는 학교 선택이 중요합니다. 학교 선택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시죠? 이제 커넥티드와 함께 아이에게 맞는 최적의 환경을 찾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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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TAS 국제학교 스쿨링
"베트남 최상위 국제학교 TAS에서 정규 수업 + 호치민 "고급 레지던시 생활"
유형: 부모 동반
일정: 2026.01.04 -2026.02.07 기간: 최소 2주~ 4주까지 대상: G1~G5 |
호주 애들레이드 스쿨링 캠프
"한국학생 학년 당 2명 모집" 소수정예
+ 영어 노출도 100% 스쿨링"
유형: 부모 동반 /자녀 단독
일정: 2026.01.31 ~2026.02.22 기간: 3주 대상: 예비초, G1~G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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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SBI 영어캠프
"발리 자연/문화와 함께 하는 영어 수업 +
프리미엄 5성급 리조트생활"
유형: 부모 동반
일정: 2026.01.11 - 2026.02.08 기간: 최소 2주~ 4주까지 대상: 예비초, G1~G6 |
조호바루 MEC 영어캠프
"체계적인 커리큘럼의 영어수업
+ 가성비 좋은 해외 생활"
유형: 부모 동반
일정: 2026.01.31 ~2026.02.22 기간: 최소 2주~ 대상: 예비초, G1~G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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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티드 CONNECT.ED
betterway@connectedu.com 경기도 하남시 미사대로 550, 711호 / 문의전화 031-8027-76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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